[OSEN=강서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비신랑 이상엽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결혼 축하 인사를 받는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엽이 특별한 날을 위해 로맨틱 한 상을 준비한다. “이 정도면 프러포즈 아닌가?”라며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입이 떡 벌어지는 이상엽의 요리들이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이상엽에게 뜨거운 축하 인사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상엽은 이른 아침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식자재 시장으로 향했다. 이상엽은 미리 계획한 요리들을 생각하며 광어, 연어 등 싱싱한 횟감은 물론 대표적인 보양식재료 민어와 한우채끝살, 비주얼 쇼크 통뼈등심 등을 야심차게 구입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시장에서 폭발한 이상엽의 인기였다. 멜로장인 이상엽을 알아본 상인들은 반가워하며 즉석에서 홍어무침, 김치 등의 푸짐한 시식을 권한 것. 뿐만 아니라 “얼굴이 정말 작다”, “빛이 난다”, "정말 잘 생겼다"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상엽을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 이에 이상엽은 즉석 팬사인회(?)를 여는가 하면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이상엽이 결혼을 한다는 기사가 많은 화제를 모은 만큼, 장을 보는 내내 “결혼 축하한다”는 인사가 쏟아졌다. 걸음걸음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결혼 축하 인사에 이상엽은 “감사합니다”라며 몸 둘 바를 모르고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손 가득 장보기를 마친 이상엽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스페셜한 장소로 향했다. 자신의 아지트라며 비밀 장소를 공개한 이상엽은 이곳에서 비주얼만으로도 놀라움 그 자체인 다양한 요리를 해냈다. 이상엽의 센스와 내공을 제대로 보여주는 요리들이었다. MC 붐 지배인은 “어마어마하다. 이 정도면 프러포즈 요리다”라고 의심의 촉을 발동하기도.
뜨거운 축하 인사 속에 이상엽이 선보인 어마어마한 요리들, 그리고 특별한 손님의 정체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