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과몰입 인생사' 배우 최지우가 고(故) 앙드레 김의 생전 활약을 되짚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최지우가 앙드레 김의 인생사를 전했다.
이날 앙드레 김의 아들은 "마이클 잭슨이 아버지께 전속 디자이너 제안을 했는데 그걸 거절했다고 한다. 영광스럽긴 하지만 거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전문가는 "오드리 헵번과 지방시가 서로 윈윈하며 성장했던 부분이 있듯이 앙드레 김에게는 마이클 잭슨이 있었던 거다. 만약 (마이클 잭슨의 전속 디자이너 제안을) 수락했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앙드레 김 선생님이 마이클 잭슨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간단했다. 본인은 한국의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마이클 잭슨만을 위한 디자이너가 될 수 없었던 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을 위한 디자이너로 남는 건 자신답지 않은 행보라고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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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최지우가 앙드레 김의 인생사를 전했다.
이날 앙드레 김의 아들은 "마이클 잭슨이 아버지께 전속 디자이너 제안을 했는데 그걸 거절했다고 한다. 영광스럽긴 하지만 거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
최지우는 "앙드레 김 선생님이 마이클 잭슨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간단했다. 본인은 한국의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마이클 잭슨만을 위한 디자이너가 될 수 없었던 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을 위한 디자이너로 남는 건 자신답지 않은 행보라고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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