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닥터슬럼프' 배우 박신혜가 첫 등장부터 사고를 당했다.
2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에서는 남하늘이 교통사고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앞서 박신혜는 2022년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 후 그해 5월 득남했다. 약 3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닥터슬럼프'를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남하늘은 이날 복부 쪽을 붙잡고 걸어간다. 그는 "병원을 나와 걷던 그 길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환자를 부축한 보호자, 배달 오토바이, 산책, 카페인. 세상은 평소와 같았는데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지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3분"이라며 "그 짧은 시간 동안 담배를 태우고 또 누군가는 행복을 느낄 때 누군가는 목숨을 잃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호등을 다 건너지 못한 채 엎어져 있다가 큰 트럭에 몸을 치이고 교통사고를 당한다. 남하늘은 내레이션을 통해 "그 사건은 우리를 바꿔 두기에 충분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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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닥터슬럼프' 방송 캡처 |
2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에서는 남하늘이 교통사고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앞서 박신혜는 2022년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 후 그해 5월 득남했다. 약 3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닥터슬럼프'를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남하늘은 이날 복부 쪽을 붙잡고 걸어간다. 그는 "병원을 나와 걷던 그 길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환자를 부축한 보호자, 배달 오토바이, 산책, 카페인. 세상은 평소와 같았는데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지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3분"이라며 "그 짧은 시간 동안 담배를 태우고 또 누군가는 행복을 느낄 때 누군가는 목숨을 잃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호등을 다 건너지 못한 채 엎어져 있다가 큰 트럭에 몸을 치이고 교통사고를 당한다. 남하늘은 내레이션을 통해 "그 사건은 우리를 바꿔 두기에 충분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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