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정산금 승소' 송지효, 소름돋는 운세 ''지난해 구설수, 올해 꽃 핀다''
입력 : 2024.0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지난해 소속사와 정산금 논쟁이 있었던 송지효의 운세가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운세를 살펴봤다. 

이날 송지효에 대해 운세를 봤다. 역술가는 “목마른 꽃으로 태어난 사주”라고 하자 김종국은 “그래서 술을 마시냐”며 폭소, 모두 김종국에게 “지효 건들지마라”며 불과 땔감의 사주를 언급했다.

이어 역술가는 송지효에 대해 섬세하고 세심한 에너지가 있다며 “작은 두상은 연예인에 적합,사주는 축원축수가 잘 된다”며 원하는 대로 잘 이뤄진 소문난 금손이라고 했다. 이에 단점은 없는지 결혼운에 대해 질문, 역술가는 송지효에게“ 한남자에 정착하기 어려운 에너지”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지석진은 “한 남자도 없다”며 웃음짓게 했다.

또 팜므파탈 사주에 이어 구설수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실제 지난해 송지효는 전 소속사 대표 박모씨가 광고모델료 약 9억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씨를 횡령 혐의로 형사고발 조치했는데 이 가운데 최근  재판은 송지효의 승소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던 바다.

역술가는 “그래도 작년의 구설을 넘어서 올해는 꽃을 피운다”며 운세가 풀린다고 언급, “대신 두통 신경통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건강점수는 82점을 받았다.  최고의 심박수는 98로 미션엔 성공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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