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Perfect Night', 스포티파이·빌보드 재팬 쌍끌이 '억대 스트리밍' 기록 추가
입력 : 2024.03.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르세라핌 'Perfect Night', 스포티파이·빌보드 재팬 쌍끌이 '억대 스트리밍' 기록 추가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와 빌보드 재팬에서 나란히 단일곡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추가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공개 138일 만인 지난 13일 기준 2억 104만 413회 재생됐다.

이는 르세라핌이 지금까지 발매한 곡 가운데 최단기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2억 회 달성이다. 또한, 르세라핌은 이로써 'FEARLESS'와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에 이은 통산 3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르세라핌 'Perfect Night', 스포티파이·빌보드 재팬 쌍끌이 '억대 스트리밍' 기록 추가
'Perfect Night'는 일본에서도 자체 최단기 신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빌보드 재팬의 최신 '스트리밍 송' 차트(3월 13일 자) 기준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2023년 11월 8일 자 차트에 7위로 진입한 후 7주 연속 '톱 10'을 지킨 데 이어 차트인 19주 만에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Perfect Night'를 비롯해 'FEARLESS', 'ANTIFRAGILE',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등 르세라핌이 한국에서 발표한 타이틀곡 모두가 빌보드 재팬 기준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르세라핌은 일본에서도 4연속 홈런을 치며 K-팝 걸그룹 '원톱'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3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아시아 부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오는 30일 일본 니혼TV의 새 음악방송 'with MUSIC'에 출연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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