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방탄소년단 지민, 긍정 에너지 주는 아이돌 1위
입력 : 2024.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눈부신' 방탄소년단 지민, 긍정 에너지 주는 아이돌 1위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아이돌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된 '너 덕분에 늘 행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아이돌' 설문에서 총 투표수 3만 4065표 가운데 56.33%에 해당하는 1만 9189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매력으로는 77%의 지지율로 '눈부시다'가 1위에 꼽혔다. 이어 '따스하다', '귀여운', '감성적', '부드러운' 순으로 나타났다.

지민의 대표 이미지로는 '겸허한', '넘사벽인', '마성인', 춤선이 풍부한', 화제를 낳게 하는', '상징적인', '정직한' 등이 순위에 올랐다.
'눈부신' 방탄소년단 지민, 긍정 에너지 주는 아이돌 1위

평소 지민은 유쾌하면서도 활기차고 밝은 모습과 더불어 늘 상대를 배려하는 다정하고 러블리한 '지민화법'을 구사해 팬들 사이에서 '예쁜 말 인간 사전'으로 불릴 정도로 긍정적인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해왔다.

앞서 일본 매체 '케이팝몬스터'는 지난해 방송된 방탄TV 에피소드에서 날씨 탓에 원하는 작품을 얻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도 멋'이라며 수긍한 지민의 남다른 긍정 마인드를 높이 평가하며 "트러블조차 즐기려는 마음이 정말 멋있고 감동"이라고 묘사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지민이 앰버서더로 활약중인 티파니(Tiffany&Co) 화보 촬영 당시 가진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인터뷰에서 일본 작가 마츠다 아오코(Aoko Matsuda)는 지민이 SNS에 글을 쓸 때 다양한 언어로 자동번역될 수 있도록 문장에 유의한다며 언어에 대한 총명하고 섬세한 접근을 칭찬하기도 했다.

'눈부신' 방탄소년단 지민, 긍정 에너지 주는 아이돌 1위
지난해 12월 입대해 전체 훈련병 중 종합 1등으로 사단장 표창을 받으며 신병교육대를 수료한 지민은 수료식을 앞두고도 다정한 손편지로 근황을 전해왔고, 3월 첫 휴일에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한국어를 비롯한 31개국 언어로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전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지민은 입대 전 팬송 'Closer Than This'를 직접 만들고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뮤직비디오에 담아 되새기며, 지금의 헤어짐이 영원한 이별이 아닌 '작은 쉼표'에 불과하다는 가사로 전해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정하고 사려 깊은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의 행복한 감동을 선사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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