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메이커](164)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 론칭 윤성빈 KM차트 대표
[편집자주] [스타메이커] 스타뉴스가 스타를 만든 '스타 메이커'(Star Maker)를 찾아갑니다. '스타메이커'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 뿐만 아니라 차세대 스타를 발굴한 국내 대표 '엔터인(人)'과 만남의 장입니다.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서
-KM차트에 대해서도 직접 소개해주세요.
▶일단 KM차트는 코리아 뮤직 차트라는 뜻이고 팬 소통이 1번 지향점입니다. 저희가 지금 1년 동안 해오면서 어떤 플랫폼을 만들어놓긴 했는데 단순하게 차트만 보여지거든요. 앞으로는 커뮤니티 같은 것들도 한번 개설해서 실질적인 단순하게 선호도 조사만이 아닌 그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싶고 그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더 나아가서는 그들이 원하는 음원과 팀들을 아티스트들을 좀 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즉, 우리가 만든다는 느낌으로 해서 나중에는 그들의 의견과 우리 팬들과 같이 한번 만들어보자는 그런 것도 있어요.
-다른 차트와는 어떤 부분이 다를 수 있을까요.
▶저희 차트는 지금 6개 부문이 있습니다. 특정화된 부분이라면 루키 차트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만들었을 당시에는 제가 고민했던 게 신인급 아티스트들이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것들을 좀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죠. 기존의 대형 아티스트들은 무대에 설 곳도 너무 많으니 시상식 후발주자들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제 막 올라오는, 특히 중소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좀더 알리고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이 좀 있지 않을까, 그것도 글로벌하게 알리는 방법에 있어서요. 왜냐하면 이들도 분명히 그렇게 나아갈 수 있는 실력이 충분히 있고 훨씬 그만큼의 그게 있는데 좀 기회들이 많이 적다 보니까 루키 차트를 만들어서 발전을 시켜보자고 생각을 하고 시작했는데 그게 좀 반응이 되게 좋았었던 것 같아요.
-KM차트는 공정하다고 자부하시나요?
▶네. 저희는 한 번도 불공정하다는 컴플레인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KM차트에서 인기가 많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플레이브가 떠오릅니다. 팬덤이 엄청난 것 같아요. 옛날로 따지면 아담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누가 그러던데 21세기 사람들의 시선을 20세기 사람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라고요. 하하. 처음에는 솔직히 사실 이게 될까라는 의문점이 있었거든요. 저는 차트를 운영하면서 계속 지켜보잖아요. 인기가 커지는 게 쉽지가 않아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플레이브는) 국내 팬들로부터 시작해서 이게 점점 글로벌하게 퍼지더라고요. 콘서트도 거의 솔드아웃 됐고 얼마 전에 열었던 팝업 행사도 엄청나더라고요. 음반도 이번에 굉장히 많이 인기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터지면 오히려 더 폭발적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저도 굉장히 많이 주목하고 있는 팀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플레이브는 아이디어도 굉장했고요. 저희 루키 차트에서 플레이브가 경쟁에서 제로베이스원을 이겼던 걸로 알고 있어요.
-K팝 시상식이 포화 상태라는 지적도 적지 않은 편입니다. 남다른 차별점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네. 일단은 너무 많다 보니까 팬들이 외면하는 것들도 많은 것 같고요. 저희 차트에 대해서도 듣보잡이라는 댓글도 많았고 "또 근본없는 거 하나 생겼네"라고 하는데 물론 당연히 근본이 없죠. 그 근본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시작을 하는 거거든요. 그게 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시작을 하는데 근본이 있겠습니까? 저 댓글을 지우라고 하지 않았어요. 맞는 말이니까요. 대신 저희 어워즈의 슬로건이 'Together with You'예요. 팬들과 같이 함께 하겠다는 거거든요. 그냥 단순하게 시상해서 상 주고 축하하고 이런 게 아니라 팬들의 참여도를 되게 많이 높이고 싶고 나오는 출연진이 팬들과 소통하게끔 하고 싶은 거예요. 뭐랄까 약간 시상식의 느낌보다 팬미팅적인 느낌을 좀 갖고 싶은 게 제 마음이었던 거예요. 그렇게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가고 싶은 얘기 같은 게 있고요.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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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스타메이커] 스타뉴스가 스타를 만든 '스타 메이커'(Star Maker)를 찾아갑니다. '스타메이커'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 뿐만 아니라 차세대 스타를 발굴한 국내 대표 '엔터인(人)'과 만남의 장입니다.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윤성빈 대표 |
-KM차트에 대해서도 직접 소개해주세요.
▶일단 KM차트는 코리아 뮤직 차트라는 뜻이고 팬 소통이 1번 지향점입니다. 저희가 지금 1년 동안 해오면서 어떤 플랫폼을 만들어놓긴 했는데 단순하게 차트만 보여지거든요. 앞으로는 커뮤니티 같은 것들도 한번 개설해서 실질적인 단순하게 선호도 조사만이 아닌 그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싶고 그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더 나아가서는 그들이 원하는 음원과 팀들을 아티스트들을 좀 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즉, 우리가 만든다는 느낌으로 해서 나중에는 그들의 의견과 우리 팬들과 같이 한번 만들어보자는 그런 것도 있어요.
-다른 차트와는 어떤 부분이 다를 수 있을까요.
▶저희 차트는 지금 6개 부문이 있습니다. 특정화된 부분이라면 루키 차트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만들었을 당시에는 제가 고민했던 게 신인급 아티스트들이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것들을 좀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죠. 기존의 대형 아티스트들은 무대에 설 곳도 너무 많으니 시상식 후발주자들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제 막 올라오는, 특히 중소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좀더 알리고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이 좀 있지 않을까, 그것도 글로벌하게 알리는 방법에 있어서요. 왜냐하면 이들도 분명히 그렇게 나아갈 수 있는 실력이 충분히 있고 훨씬 그만큼의 그게 있는데 좀 기회들이 많이 적다 보니까 루키 차트를 만들어서 발전을 시켜보자고 생각을 하고 시작했는데 그게 좀 반응이 되게 좋았었던 것 같아요.
-KM차트는 공정하다고 자부하시나요?
▶네. 저희는 한 번도 불공정하다는 컴플레인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KM차트에서 인기가 많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플레이브가 떠오릅니다. 팬덤이 엄청난 것 같아요. 옛날로 따지면 아담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누가 그러던데 21세기 사람들의 시선을 20세기 사람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라고요. 하하. 처음에는 솔직히 사실 이게 될까라는 의문점이 있었거든요. 저는 차트를 운영하면서 계속 지켜보잖아요. 인기가 커지는 게 쉽지가 않아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플레이브는) 국내 팬들로부터 시작해서 이게 점점 글로벌하게 퍼지더라고요. 콘서트도 거의 솔드아웃 됐고 얼마 전에 열었던 팝업 행사도 엄청나더라고요. 음반도 이번에 굉장히 많이 인기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터지면 오히려 더 폭발적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저도 굉장히 많이 주목하고 있는 팀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플레이브는 아이디어도 굉장했고요. 저희 루키 차트에서 플레이브가 경쟁에서 제로베이스원을 이겼던 걸로 알고 있어요.
-K팝 시상식이 포화 상태라는 지적도 적지 않은 편입니다. 남다른 차별점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네. 일단은 너무 많다 보니까 팬들이 외면하는 것들도 많은 것 같고요. 저희 차트에 대해서도 듣보잡이라는 댓글도 많았고 "또 근본없는 거 하나 생겼네"라고 하는데 물론 당연히 근본이 없죠. 그 근본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시작을 하는 거거든요. 그게 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시작을 하는데 근본이 있겠습니까? 저 댓글을 지우라고 하지 않았어요. 맞는 말이니까요. 대신 저희 어워즈의 슬로건이 'Together with You'예요. 팬들과 같이 함께 하겠다는 거거든요. 그냥 단순하게 시상해서 상 주고 축하하고 이런 게 아니라 팬들의 참여도를 되게 많이 높이고 싶고 나오는 출연진이 팬들과 소통하게끔 하고 싶은 거예요. 뭐랄까 약간 시상식의 느낌보다 팬미팅적인 느낌을 좀 갖고 싶은 게 제 마음이었던 거예요. 그렇게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가고 싶은 얘기 같은 게 있고요.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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