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입소 전 짧게 자른 머리 공개..“많이 보고 싶을 거야”
입력 : 2024.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가수 황민현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황민현은 2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황도들 진짜 많이 고마워!! 나 잘 다녀올게!! 많이 보고 싶을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대를 앞두고 황민현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는 과정이 담겨 있다. 황민현은 직접 가위를 들고 머리카락을 자르는가 하면 바가지 머리를 한 채 미소를 짓는 모습, 최종적으로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민현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병역의 의무를 다한다. 앞서 황민현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다.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민현은 지난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워너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그룹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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