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오늘(28일) '엠카' 출연..음악방송 활동 돌입
입력 : 2024.03.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하이브 막내딸’로 주목받은 아일릿(ILLIT)이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오늘(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과 수록곡 ‘My World’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이어 29일 KBS ‘뮤직뱅크’,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Magnetic’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슈퍼 이끌림”이라는 재치 있는 가사로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솔직 과감한 10대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이 곡은 최근 숏폼에서 많이 보이는 플럭엔비(Pluggnb)와 하우스(House)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댄스(Hybrid Dance) 장르다. 아일릿은 모든 구간이 포인트 안무라 느껴질 만큼 재치 있고,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My World’는 신비롭고 독특한 리듬과 음률,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팝 장르의 곡이다. “지금에 최선을”, “나머진 멋대로”라고 이야기하는 훅 구간이 엉뚱 발랄, 천진난만 아일릿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한편, 아일릿은 지난 25일 데뷔와 동시에 남다른 인기를 보이고 있다. 미니 1집 ‘SUPER REAL ME’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2위를 찍었고, 총 1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Magnetic’은 데뷔 이틀 만에 멜론 일간 차트 ‘톱 100’에 올랐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Magnetic’이 데뷔 당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했는데, K-팝 걸그룹이 데뷔 당일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을 아일릿이 최초다. 아일릿은 이와 함께 K-팝 걸그룹 중 데뷔곡으로 최단 기간에 ‘데일리 톱 송 미국’에 진입하는 신기록도 작성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빌리프랩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