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정지선이 '흑백요리사' 장호준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함께 했다. 

이날 김미령의 식당에 '흑백요리사' 회식이 열렸다. 김미령의 식당에는 일식 끝판왕 장호준 셰프,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등장했다. 이미영은 술을 끊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령은 "급식대가님이 초등학생들을 많이 만나니까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될 것 같다고 술을 끊으셨다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미령은 꽃게탕과 정지선이 준비한 마라도미찜을 올렸다. 김미령은 마라도미찜을 맛 보고 "이 소스는 뭘 해도 다 맛있겠다"라고 감탄했다. 장호준은 "딱 술안주다"라고 좋아했고 이미영은 "아이들도 이 정도는 좋아할 것 같다"라며 "학교에서 마라탕을 해주면 아이들이 매운 걸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령은 그 사이 육전을 준비했다. 김미령은 '흑백요리사'에서 이미영과 함께 육전을 준비했던 것을 떠올렸다. 김미령은 "보섭살인데 육전으로 해서 먹으면 너무 좋다"라고 설명했다. 김미령은 육전에 이어 차돌박이도 구워냈다. 

잠시도 쉬지 않고 음식을 준비하는 김미령을 보며 김숙은 "이 분은 직업병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음식으로 그냥 끝내는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미령이 만든 꽃게탕을 맛 본 장호준은 아저씨처럼 리액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은 장호준을 보며 "저 친구가 15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 그것 때문에 이슈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1983년생인 장호준이 1998년생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 정지선은 "그래서 도둑놈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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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