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 곡으로 유명한 역주행의 신화 그룹 하이키 리이나가 자신을 포함한 특별한(?) 3대 단발좌를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호락호락'에는 '케플러X하이키 현역 아이돌들이 생각하는 성공 클라스 기준 딱 알려드림! (feat. 멕시코 요리 한상) | [케바케 식당] EP.15'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행자인 개그우먼 이수지가 "연예계에 3대 단발좌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자 리이나는 "사실 그거 들었다. 어디 라디오에 갔는데 그러더라..3대 단발좌 넉살 최양락 리이나!"라고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리이나는 연예계 신흥 단발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수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죄송한데 어디 라디오예요?"라고 물었고 리이나는 "배성재의 텐 라디오다"라고 대답했다.
하이키 멤버 휘서는 “그래도 나름 3대 단발좌 중에서도 주인공이라서 마지막에 불러준 것"이라고 부연해 더욱 웃음을 안겼다.
리이나는 마지막으로 "3대 단발좌 아닌 리이나만 기억해 달라"라고 귀엽게 당부했다.
한편 리이나는 29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연출 김미견PD)에 출연한다. 하이키는 최근 발매한 'H1-KEYnote(하이키노트)' 프로젝트 신곡 'Thinkin’ About You(띵킨 어바웃 유)'와 '기뻐(Deeper)'를 통해 전 세계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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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