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에서 쌍끌이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3월 22~28일)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3집 ‘EASY’의 수록곡 ‘Smart’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10위에 랭크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EASY’는 16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5주 연속 두 곡을 포진시켰다. ‘EASY’(6,965만 회)와 ‘Smart’(6,326만 회) 모두 급속도로 누적 재생 수를 늘려가고 있어 머잖아 르세라핌의 ‘억대 스트리밍’ 작품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세라핌은 국내 차트에서도 여전히 인기를 과시 중이다. ‘EASY’와 ‘Smart’는 멜론 최신 일간 차트(3월 28일 자)에서 각각 4위, 9위로 ‘톱 10’을 지켰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신보 활동을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3월 9일 자)에 진입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이룬 르세라핌은 ‘코첼라’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