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이성종이 전 소속사와의 갈등 끝 전속 계약이 종료된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이성종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수개월간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팬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큰 힘이 되어 버틸 수 있었다"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지만 앞으로 다양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종은 최근 전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승필)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강제 조정이 성립됐고, 30일 0시부로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다음은 이성종 글 전문.
이성종입니다.
지난 수개월간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팬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큰 힘이 되어 버틸 수 있었습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지만
앞으로 다양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주말 평안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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