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이 '하이틴 악동'의 면모로 정식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VVUP(현희, 킴, 팬, 수연)은 최근 공식 SNS에 첫 번째 싱글 앨범 'Locked On'(락던)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VVUP은 자동차 보닛 위에 기대있거나, 좌석에서 팝콘을 먹는 등 '하이틴 악동'다운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준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네 멤버의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가운데, Y2K 기반의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멤버별 개성을 극대화했다.
VVUP의 데뷔곡 'Locked On'은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곡이다. VVUP만의 키치하면서도 힙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호화 제작진의 지원사격도 주목할 만하다. 'Locked On'에는 프리 데뷔 싱글 'Doo Doom Chit'(두둠칫)에 이어 방탄소년단 '쩔어', 트와이스 'ONE SPARK', 갓세븐 '하드캐리' 등 K-POP 대표 그룹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이어어택(earattack)이 곡 작업을, 댄스 크루 라치카가 안무 제작에 참여해 VVUP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배가했다.
VVUP의 첫 싱글 앨범 'Locked On'은 오는 4월 1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VVUP은 오늘(31일) 홍콩에서 열리는 'KCON HONG KONG 2024' 프리쇼 무대에 출격, 데뷔곡 'Locked On'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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