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Seven' 259일만 스포티파이 15억 스트리밍 돌파..역대 최단·최초 '新기록'
입력 : 2024.04.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259일만 스포티파이 15억 스트리밍 돌파..역대 최단·최초 '新기록'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세븐)으로 스포티파이에서 15억 스트리밍을 경신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7월 정국이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5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넘어섰다.

'Seven'은 발매 1년도 채 되지 않은 259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15억 170만 3154건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아시아 그룹 및 솔로 가수곡 최단,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5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259일만 스포티파이 15억 스트리밍 돌파..역대 최단·최초 '新기록'
정국의 'Seven'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As It Was'(애즈 잇 워즈),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X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STAY'(스테이)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빠르게 15억을 돌파했다.

더불어 2023년 발매한 노래와 데뷔곡 가운데 가장 빠르게 15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정국은 각종 '최단', '최초' 신기록들을 쏟아냈다.

앞서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사상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달성을 비롯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주간 최다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스트리밍과 최단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 달성까지 총 3개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여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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