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채준 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3개 교향악단이 함께한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가 28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명실공히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4월 3일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까지 국내외 최정상급의 지휘자들이 이끄는 교향악단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협연자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각 교향악단의 개성이 돋보이는 23번의 무대로 베토벤, 브루크너, 쇼스타코비치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 갔다.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는 대한민국 최고 역사와 권위를 가진 클래식 음악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총 9만 2천여명이 공연을 즐겼다. 3만3000여명의 관객이 콘서트홀에서 직접 관람했고,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등에서 5만 9천여명이 온라인 생중계를 함께 했다.
교향악축제는 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이후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클래식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대중을 아우르는 음악계 최대의 행사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 클래식 축제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교향악단이 모여 연주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이기도 하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한화 관계자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클래식 대중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예술의전당의 뛰어난 기획력, 출연진들의 재능기부형 참여, 그리고 한화의 지속적인 후원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다"고 정리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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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3개 교향악단이 함께한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가 28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명실공히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4월 3일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까지 국내외 최정상급의 지휘자들이 이끄는 교향악단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협연자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각 교향악단의 개성이 돋보이는 23번의 무대로 베토벤, 브루크너, 쇼스타코비치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 갔다.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는 대한민국 최고 역사와 권위를 가진 클래식 음악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총 9만 2천여명이 공연을 즐겼다. 3만3000여명의 관객이 콘서트홀에서 직접 관람했고,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등에서 5만 9천여명이 온라인 생중계를 함께 했다.
교향악축제는 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이후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클래식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대중을 아우르는 음악계 최대의 행사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 클래식 축제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교향악단이 모여 연주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이기도 하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한화 관계자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클래식 대중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예술의전당의 뛰어난 기획력, 출연진들의 재능기부형 참여, 그리고 한화의 지속적인 후원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다"고 정리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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