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인천=김동윤 기자]
SSG 랜더스가 시즌 3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는 2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경기 3시간 50분 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2만 3000석을 모두 판매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3월 23일,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이다. 이날은 마침 경기에 앞서 SSG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KBO 리그 전설 최정(37)의 KBO 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Legendary 468 Series'와 SSG닷컴과 함께하는 'SSG.COM DAY'행사가 열려 더욱 뜻깊었다.
최정이 직접 준비한 이벤트로 3연전 매 경기 종료 후 최저은 그라운드에서 구단 공식 앱으로 사전에 선정한 30명의 팬들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 이날은 1루 응원지정석에 468명의 팬을 초청하고, 신기록 기념 이미지가 담긴 반팔 티셔츠, SSG.COM 유니폼 키링 및 텀블러, 노브랜드 버거 쿠폰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입장게이트에서는 신기록 달성 기념 선물인 최정의 마우스장패드(2000명), 초대팬에게 '신기록 기념 티셔츠', 'SSG.COM 유니폼 키링/텀블러'. 'NBB버거쿠폰'이 제공된다.
최정과 류현진의 맞대결도 기대된다.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지명타자)-이지영(포수)-고명준(1루수)-하재훈(우익수)-정준재(2루수)-최지훈(중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오원석.
이에 맞선 한화는 김태연(우익수)-요나단 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도윤(유격수)-문현빈(2루수)-장진혁(중견수)-최재훈(포수)으로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최정은 류현진이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 전까지 타율 0.362(58타수 21안타) 4홈런으로 매우 강했다. 류현진도 과거 한 방송 매체에 출연해 직접 제일 만나기 싫은 타자로 최정을 꼽을 만큼 유명한 천적 관계다.
지난 4월 30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2012년 8월 23일 인천 SK-한화전 이후 4268일 만의 맞대결을 펼쳤다. 12년 만의 맞대결에서는 류현진이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최정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인천=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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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필드에 만원 관중이 들어섰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
SSG는 2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경기 3시간 50분 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2만 3000석을 모두 판매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3월 23일,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이다. 이날은 마침 경기에 앞서 SSG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KBO 리그 전설 최정(37)의 KBO 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Legendary 468 Series'와 SSG닷컴과 함께하는 'SSG.COM DAY'행사가 열려 더욱 뜻깊었다.
최정이 직접 준비한 이벤트로 3연전 매 경기 종료 후 최저은 그라운드에서 구단 공식 앱으로 사전에 선정한 30명의 팬들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 이날은 1루 응원지정석에 468명의 팬을 초청하고, 신기록 기념 이미지가 담긴 반팔 티셔츠, SSG.COM 유니폼 키링 및 텀블러, 노브랜드 버거 쿠폰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입장게이트에서는 신기록 달성 기념 선물인 최정의 마우스장패드(2000명), 초대팬에게 '신기록 기념 티셔츠', 'SSG.COM 유니폼 키링/텀블러'. 'NBB버거쿠폰'이 제공된다.
최정과 류현진의 맞대결도 기대된다.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지명타자)-이지영(포수)-고명준(1루수)-하재훈(우익수)-정준재(2루수)-최지훈(중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오원석.
이에 맞선 한화는 김태연(우익수)-요나단 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도윤(유격수)-문현빈(2루수)-장진혁(중견수)-최재훈(포수)으로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최정은 류현진이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 전까지 타율 0.362(58타수 21안타) 4홈런으로 매우 강했다. 류현진도 과거 한 방송 매체에 출연해 직접 제일 만나기 싫은 타자로 최정을 꼽을 만큼 유명한 천적 관계다.
지난 4월 30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2012년 8월 23일 인천 SK-한화전 이후 4268일 만의 맞대결을 펼쳤다. 12년 만의 맞대결에서는 류현진이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최정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인천=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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