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4 제4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강변리틀야구장과 금호강변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4회 대회에는 (사)한국리틀야구연맹에 가입된 전국 61개팀이 참가해 서로 간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에게 체제비를 지원해 참가팀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며, 시상으로는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의 단체상과 6개 부분의 개인상(최우수 감독상, 우수 감독상, 홈런왕, 타점왕, 안타왕, 삼진왕)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상품 등의 규모는 2500만 원 상당이다.
이번 대회는 ㈜영흥, 대구컨트리클럽,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북구청과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후원하며 세명병원, 스포츠브랜드 브룩스, 야구용품 브랜드 골드볼파크와 대구 리버틴호텔에서 협찬사로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내달 1일 진행되는 공식 개막식에는 JTBC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활약 중인 좌완 레전드 출신 장원삼이 참석해 꿈나무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며, 결승전이 치뤄지는 내달 8일에는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인 류중일 감독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내줄 예정이다.
현재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와 더불어 이승엽 야구장학금 전달, 드림야구캠프 개최, 불우환아 수술비지원사업 등 어린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