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일 SSG전 배우 공승연 시구...''늘 마음속으로 키움 선수들 열렬히 응원''
입력 : 2024.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전주, 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43개국 232편의 영화를 상영한다.배우 공승연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5.01 /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내달 1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배우 공승연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공승연은 지난 2022년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그해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 판타지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핸섬가이즈’에서는 강심장을 지닌 대학생 미나 역할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승연은 시구에 앞서 “제일 좋아하는 야구팀인 키움 히어로즈의 시구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늘 마음속으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던져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전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C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 후라도, 헤이수스, 도슨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사전 공모에 당첨된 10명의 어린이가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키즈런’ 이벤트에 참여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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