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지역구' 배현진 송파을 국회의원, 9일 KIA전 두산베어스 승리기원 시구 나선다
입력 : 2024.06.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2010년 배현진 당시 아나운서 시구 모습.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2010년 배현진 당시 아나운서 시구 모습.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잠실구장의 지역구인 송파을의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한 배현진 국회의원이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는 잠실야구장이 위치한 송파구 을 지역구의 배현진 국회의원이 장식한다. 배현진 의원은 4월 진행된 제22대 총선에서 송파구 을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며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배현진 의원은 MBC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2010년 두산베어스의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

구단에 따르면 배 의원은 "14년 만에 다시 한번 두산 베어스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지역의 상징 중 하나인 프로야구가 지금처럼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현안들을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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