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매진 매치' 창원 삼성-NC전 매진...엔팍 통산 10번째 & 시즌 6번째 매진
입력 : 2024.06.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5일 창원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하트가 방문팀 삼성은 이승현이 선발 출전한다. 만원을 기록한 창원NC파크에 야구팬들이 NC와 삼성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4.06.15 / foto0307@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다시 한 번 창원 삼성-NC전이 매진됐다. 

NC 다이노스가 15일(토)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8시 10분 1만7891석이 모두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2024시즌 여섯 번째 매진이다.

창원NC파크가 개장한 2019시즌부터 작년 2023시즌까지 매진은 총 4회였으나, 2024시즌 홈경기 기준 35경기 만에 6회의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양 팀의 매치업은 단골 매진 매치다. 역대 10번의 매진 중 4차례가 삼성과의 경기였다. 

창원NC파크는 쾌적한 관람환경 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C는 기존 포크밸리 바베큐석, ABL생명 프리미엄석과 같은 인기 특화좌석 뿐 아니라 이번 시즌 노스피크캠크닉석과 같은 새로운 특화좌석을 개발하고, ‘엔팍랜드’를 지향하며 옥상공간과 2층 콘코스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어트랙션도 마련했다. 경기시간 외에도 오픈 프랙티스, 테일게이팅, 엔팍포차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원NC파크가 팬들에게 단순한 야구장이 아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는 경기가 없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 공간을 개발할 계획이다.

NC 박민우 선수는 “창원NC파크를 찾아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창원NC파크는 단순한 야구장이 아닌 팬 여러분의 추억과 꿈을 만드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창원NC파크에서 다양한 추억을 만들고 그 추억을 가족,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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