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딸, 엄마=공주라고'' 최지우, 노산의 아이콘→'육아의 신'으로 [Oh!쎈 포인트]
입력 : 2024.06.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최지우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예능 첫MC 로  합격점을 받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16일 530회 ‘너는 나의 빛나는 금메달’ 편으로 꾸며졌다. 최지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11주년을 맞아 새롭게 MC로 합류. 데뷔 30년 만에 첫 예능 MC로 나섰다.

최지우는 함께 MC로 합류하게 된 안영미와의 첫 만남에서 늦깎이 엄마 동지로서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얘기하며 환상의 티키타카로 앞으로 보여줄 둘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은우, 아윤,아린 쌍둥이들과 소통하는 엄마 최지우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특히, 4살 딸이 매번 그림에 왕관을 그려준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딸이 ‘엄마는 공주니까’라고 말한다면서 내심 딸바보 모습을 보이는 선보인 최지우.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  최지우는  MC 첫 도전임에도 안정적이고 센스 있는 진행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생애 첫 예능 MC로 출격한 최지우는 슈돌의 안방마님으로서 완벽 적응. 안영미와 함께 행복하면서도 즐거운 육아를 보여주며, 일요일 밤 재미를 선사했다.

이렇듯 MC 첫 방송부터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최지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 ‘슈가’ 까지 쉴 틈 없는 열일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11주년을 맞아 최지우와 안영미가 MC로 새롭게 합류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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