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탁구 국가대표팀이 관절통증 완화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올리즈스포츠로 부터 자사 제품 ‘올리즈(OLIZ)’를 후원받는 자리를 가졌다. 올리즈스포츠 박선용 대표가 20일 오후 2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탁구국가대표선수들에게 올리즈를 전달하며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했다.
대한탁구협회는 이달 2일 올리즈스포츠와 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지원은 당시 협약에 따른 실천의 일환인 셈이다. 올리즈(OILZ)는 복합파장의 빛을 조사하여 관절 통증을 완화하고 혈류를 개선하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안전처와 미국 FDA가 공식 인증한 제품이다. 탁구의 특성상 무릎 부상에 자주 시달리는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제품을 시험해본 선수들의 반응도 좋다. 국가대표 여자팀 오광헌 감독은 “선수들이 긴장 속에서 훈련하고 경기를 뛰다 보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리즈(OLIZ)지원으로 부상에 대한 염려도 줄이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데 큰 힘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임박한 파리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대표팀은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본격 대비훈련을 시작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여자팀의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채우기 위한 선발전을 치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