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파동도 모자라 후배 성추행까지’ 피겨국가대표선수, 결국 자격정지 중징계
입력 : 2024.06.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서정환 기자] 여자피겨국가대표선수가 음주파동에 이어 성추행까지 범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 개최한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여자피겨국가대표 A에게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부여했다. 또 다른 선수 B는 성적 불쾌감을 유발하는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1년 자격정지를 받았다.

3년 자격정지를 받은 A는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도 불가해졌다.

A와 B선수는 이미 지난달 이탈리아 전지훈련 중 숙소에서 음주를 한 사실이 드러나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돼 징계를 받은바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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