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원 소재 기업인 ㈜앤드메이드(대표이사 남경희)와 24일(월) 마산야구장에서 2024시즌 후원 협약을 맺었다. 23시즌에 이어 두 번째 동행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경희 앤드메이드 대표, 공필성 C팀 감독, 윤지훈 NC 육성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NC는 C팀(NC 퓨처스팀) 선수단의 부상 예방과 치료를 위해 앤드메이드의 파워톰 관절용 스포츠밴드(이하 ‘파워톰’) 114박스를 후원받으며 앤드메이드 연구소장인 안철우 솔백한의원 원장에게 한방치료를 받는다.
NC가 후원받는 스포츠밴드 ‘파워톰’은 토사자, 구기자, 복분자, 오미자 등 20여 가지 한방원료를 배합해 만들었으며 선수들의 근육, 인대, 뼈의 만성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남경희 앤드메이드 대표이사는 “작년시즌 NC 다이노스와 앤드메이드가 함께 동반성장했다고 생각한다. NC 선수단이 파워톰을 통해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 보이길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C 김진호 선수는 “작년에 이어 선수단을 위해 후원을 해준 앤드메이드 남경희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파워톰을 사용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올해도 파워톰을 잘 활용해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앤드메이드는 한의사와 의사들이 연구에 참여해 마이크로 니들(Micro-needle) 특허기술에 천연물질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 지역 기업으로 창원시 의창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