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프로젝트 로키’...정식 명칭 '슈퍼바이브'
입력 : 2024.06.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넥슨 제공.

[OSEN=고용준 기자] 글로벌 베테랑 개발진이 만든 넥슨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 '로키'의 정식 명칭이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공개됐다. 넥슨은 '슈퍼바이브'의 한국과 일본 서비스를 담당한다. 
 
넥슨은 26일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정식 명칭 ‘슈퍼바이브(SUPERVIVE,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개발)’와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개발 초기부터 북미 및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이용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영상에서 등장하는 장면들은 실제 비공개 테스트 중 촬영된 클립으로, 기존 탑뷰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점프, 글라이더 활공 중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의 짜릿함이 구현되어 있고, 역동적이고 빠른 템포와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슈퍼바이브’만의 액션 샌드박스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

‘슈퍼바이브’의 한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은 순차적으로 게임을 소개하고 한국과 일본의 서비스 일정 및 게임 관련 자료들을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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