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강원도 횡성군과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4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대구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교대는 25일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경인교대를 14대4로 꺾고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교대는 이번 우승을 포함, 최근 4년간 3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신흥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부산교대와 서울교대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교사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에게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의 안전성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과거 대회에 참가했던 교대 학생들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 현장에서 체육수업 및 방과 후 활동 시간에 티볼을 활성화해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는데 있어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우승팀인 대구교대에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에는 트로피와 상금 70만 원, 공동 3위 팀인 부산교대와 서울교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KBO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클리닉을 개최했고, 최일언, 장종훈 KBO 재능기부위원이 각각 피칭과 타격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야구 실력 향상을 도왔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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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 기념 사진. /사진=KBO 제공 |
2024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 기념 사진. /사진=KBO 제공 |
대구교대는 25일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경인교대를 14대4로 꺾고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교대는 이번 우승을 포함, 최근 4년간 3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신흥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부산교대와 서울교대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교사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에게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의 안전성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과거 대회에 참가했던 교대 학생들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 현장에서 체육수업 및 방과 후 활동 시간에 티볼을 활성화해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는데 있어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우승팀인 대구교대에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에는 트로피와 상금 70만 원, 공동 3위 팀인 부산교대와 서울교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KBO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클리닉을 개최했고, 최일언, 장종훈 KBO 재능기부위원이 각각 피칭과 타격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야구 실력 향상을 도왔다.
2024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열린 피칭 클리닉 사진. /사진=KBO 제공 |
2024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 타격 클리닉 사진. /사진=KBO 제공 |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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