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두산 베어스가 13일(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7월 두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두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타자 김재환과 투수 박정수가 경기 당일 16시 30분부터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어린이 팬 대상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팬 1명에게 장내 아나운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팬사인회 참석 및 장내 아나운서 체험 신청은 8일(월) 1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밟는 베이스 러닝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응모는 8일 15시까지 두산베어스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9일(화) 공식 어플리케이션 마이페이지-응모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된 어린이 팬들은 17시 40분 부터 10분간 그라운드를 달린다.
두린이날 특별 팬서비스로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메가박스 4인 영화예매권(5명), 플레이타임 2인 입장권(5명), 원마운트 입장권(5명), 스몹 플레이패스(5명), 아임비타 구미+이뮨샷 7개입 세트(5명),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3명),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3명), 몽베스트 위드 더 블랜딩 하우스(5명), 미닉스 더 미니빔 PRO(1명)과 같은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있다. 클리닝타임에는 어린이 팬 대상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수단은 이날 원년 우승의 신화를 안겨준 올드 홈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추억의 올드 마스코트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