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가수 이채연이 컴백 첫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일 미니 3집 앨범 ‘SHOWDOWN’을 발매한 이채연은 지난 4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 곡 ‘Don’t’의 무대를 소화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The Move : Street’ 이후 10개월만에 선보이는 컴백무대에서 이채연은 한층 강렬하고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파워풀한 안무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였고, ‘퍼포먼스 퀸’, ‘깃털챈’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고난이도 동작을 가볍게 소화해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이채연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미니 3집 앨범 타이틀 곡 ‘Don’t’는 휴대폰의 진동과 벨소리를 곡에 첨가해 듣기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는 2-step 장르의 댄스 곡으로, 이채연이 작사와 안무에 참여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곡이다.
또 이채연은 레드벨벳 슬기와 동생인 있지 채령, 이영지, 온앤오프 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드, 투어스 지훈, 배드빌런 엠마, 개그맨 이창호 등과 함께한 챌린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악방송 무대와 챌린지가 공개될 때마다 큰 반응을 얻으며 이는 타이틀 곡 ‘Don’t’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컴백 첫주 활동을 마친 이채연은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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