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태양이 변함 없는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17일 오후 12시 태양의 단독 콘서트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SEOUL'의 티켓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예매 시작 5분 만에 2회차 전석이 매진됐다.
앞서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계정에 태양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SEOUL'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이후 7년여 만에 열리는 태양의 단독 콘서트 소식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23년 두 번째 EP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을 만났다. 또한, 지난 4일(목) 종영한 Mnet 'I-LAND2 : N/a'에 출연해 프로듀서의 자질도 보여준 바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 온 '올라운더' 태양이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폭발적이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국내외 팬들과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양 단독 콘서트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SEOUL'은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와 9월 1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투어도 계획되어 있어,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더블랙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