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도 내렸다..결혼 앞두고 '전 연인' 던 흔적 모두 삭제 [스타이슈]
입력 : 2024.07.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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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전 연인인 가수 던의 흔적을 모두 삭제했다.

19일 현아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전 남자친구였던 던의 사진이 모두 내려갔다.

던은 지난 2019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와) '헤어져도 SNS 사진은 지우지 말자'고 약속했다"며 "연애하고 헤어지는 것,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추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아가 최근 용준형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SNS에서 모든 흔적을 지워낸 것.
가수 현아가 24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W Korea'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4 /사진=이동훈
가수 현아가 24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W Korea'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4 /사진=이동훈
2018년 현아와 던은 2016년 5월부터 교제해 왔다고 공개했다. 이후 서로 듀엣 활동을 하고 프러포즈를 하는 등 파격 행보를 이어왔지만, 두 사람은 2022년 12월, 6년 만에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결별 이후에도 서로의 사진을 지우지 않고 유지해 왔다. 현아가 올해 초 용준형과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힌 상황에서도 서로의 사진을 내리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오는 10월,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을 약속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던은 현아의 모든 사진을 지웠다. 이후 현아도 뒤늦게 던의 흔적을 모두 삭제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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