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4시즌을 절반 넘게 치른 상황에서 배터리 코치를 전격 교체했다.
롯데는 3일 "강성우(54) 전 KIA 타이거즈 코치를 배터리 코치로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배터리 코치 생활을 시작한 강성우 코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단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성우 코치는 경남상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2년 KBO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 2000년까지 활약했다. 2001년에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이적해 2005년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배터리 코치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06년 삼성 라이온즈 1군 배터리코치를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 KIA 등 2022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배터리코치 생활을 했다. KIA를 떠난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김태형 감독의 부름을 받고 24년 만에 친정팀 롯데로 전격 복귀했다.
강성우 배터리 코치는 "롯데에 젊고 잠재력이 풍부한 포수들이 많이 있다"며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성우 배터리 코치는 8월 2일 1군 선수단에 정식으로 김태형호에 합류했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정상호(42) 배터리코치는 1군에 남아 불펜 코치로서 김태형 감독을 돕는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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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우 롯데 자이언츠 1군 신임 배터리 코치.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롯데는 3일 "강성우(54) 전 KIA 타이거즈 코치를 배터리 코치로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배터리 코치 생활을 시작한 강성우 코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단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성우 코치는 경남상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2년 KBO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 2000년까지 활약했다. 2001년에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이적해 2005년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배터리 코치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06년 삼성 라이온즈 1군 배터리코치를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 KIA 등 2022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배터리코치 생활을 했다. KIA를 떠난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김태형 감독의 부름을 받고 24년 만에 친정팀 롯데로 전격 복귀했다.
강성우 배터리 코치는 "롯데에 젊고 잠재력이 풍부한 포수들이 많이 있다"며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성우 배터리 코치는 8월 2일 1군 선수단에 정식으로 김태형호에 합류했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정상호(42) 배터리코치는 1군에 남아 불펜 코치로서 김태형 감독을 돕는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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