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12실점 흔들’ 바리아, 이번에는 안정적인 모습 보여줄까…6일 삼성전 이승현과 선발 맞대결
입력 : 2024.08.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한화 이글스 제이미 바리아. /OSEN DB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제이미 바리아(28)가 4경기 만에 무실점 투구에 도전한다. 

바리아는 오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0경기(49⅔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중인 바리아는 최근 3경기에서 12실점(9자책)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지난달 23일 등판해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고전했다. 지난달 30일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5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4실점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이승현이 선발투수다. 이승현은 16경기(82⅓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 승리를 따냈다. 지난달 31일 등판에서는 LG를 상대로 4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6실점 패전을 당했다. 

삼성 라이온즈 이승현. /OSEN DB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두산과 LG의 잠실 라이벌 경기가 열린다. 두산은 곽빈, LG는 손주영이 선발투수다. 곽빈은 올 시즌 21경기(120이닝) 10승 7패 평균자책점 3.75, 손주영은 19경기(99이닝) 8승 5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중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와 NC의 낙동강 더비가 개최된다. 롯데는 애런 윌커슨, NC는 신민혁이 선발등판한다. 윌커슨은 올 시즌 22경기(137⅔이닝) 8승 7패 평균자책점 3.60, 신민혁은 20경기(92이닝) 7승 8패 평균자책점 4.89을 기록하고 있다. 

KIA와 KT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맞붙는다. KIA는 김도현, KT는 고영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김도현은 올 시즌 27경기(37⅔이닝) 2승 5패 3홀드 평균자책점 6.93, 고영표는 9경기(51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5.12로 고전하는 모습이다. 

키움과 SSG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다. 키움은 하영민, SSG는 오원석이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하영민은 올 시즌 19경기(100⅓이닝) 7승 6패 평균자책점 4.40, 오원석은 22경기(97⅓이닝) 5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중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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