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아이돌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청량감 가득한 신곡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하며 수줍게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리핀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모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새 싱글 활동에 나서는 여러 소회와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드리핀은 오는 19일 오후 6시 5번째 싱글 '위켄드'(Weekend)를 발표한다.
드리핀의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 이후 약 4개월만이다.
드리핀은 앞서 '뷰티풀 메이즈'로 직전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의 10배가 넘는 초동 판매량 13만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 판매량 폭주로 인해 앨범 초도 물량이 단숨에 품절돼 긴급 재발주에 돌입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더해 드리핀은 7월 27일 미국 LA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성료,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뛰어노는 신나는 무대로 현지 팬심을 홀린 바 있다.
전작을 통해 현시대 청춘들의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 드리핀은 한여름 컴백에 걸맞은 청량한 비주얼과 콘셉트로 또 한 번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서며 오는 10월 데뷔 4주년을 앞두고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것임을 예고했다.
동명 타이틀 곡 '위켄드'는 청량한 일렉트릭 기타와 그루비한 베이스 사운드가 더해져 후렴구의 반복되는 멜로디와 어우러진 이모 팝 장르의 댄스곡. 가슴 떨리는 감정을 표현하듯 신나고 시원한 사운드에 드리핀의 매력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지루한 일상 속 여행을 떠나 그 안에서 느껴지는 기분좋은 힐링과 자유로움을 가사로 담았다.
앨범에는 이와 함께 설렘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Fly high'와 파워풀한 리듬감과 전개를 보여주는 'TIME 등 3개 트랙이 담겼다.
먼저 이날 드리핀은 "많은 대중들에게 많은 옷을 입었다는 반응을 얻고 싶다. 이번 앨범이 잘 맞는 옷이라고 생각하고 드리핀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도 얻고 싶다"라며 "주변에서 청량돌이라고 해주시는데 그만큼 잘 어울리고 기다려주셔서 이번 컴백도 기대가 된다. 팬들과 즐기면서 활동하고 싶고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작업은 직전 앨범 끝나고 6월부터 준비했고 안무도 한달 정도 걸렸어요. 전반적인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 느낌이 있어요. 지난 번에는 아련하고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여름에 맞는 밝고 청량함을 그대로 잘 담아낸 것 같아요."
드리핀은 "뮤비 느낌을 촌캉스로 잡고 시골에서만 즐길 수 있는 그림을 잡은 게 차별화될 것"이라며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여행을 가는 듯한 분위기와 이미지를 가져오려고 했다"라고 소개했다.
"멤버들 얼굴 보면서 장난도 치고 밝게 촬영했어요. 시골에서 촬영했는데 진짜 웃고 떠들어서 오히려 촬영 분위기를 잡는 게 어려웠을 정도였어요. 저희끼리 있을 때의 자연스러움을 가져오려고 해서 스케줄 잡을 때도 놀러갈 법한 장소도 잡았고 헤어 메이크업도 자연스럽게 잡았고요. 이번 노래 자체가 우리 팬들에게 하는 메시지이기도 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를 담는 것도 많이 사랑해주실 것 같아서 저희만의 힐링에 집중했어요."
드리핀 멤버 김동윤은 "연차가 그래도 좀 생긴 상태에서 조용한 성격이지만 이번에 꽁냥꽁냥한 모습을 담으려 했다"라고 말했고 이협도 "여름이면 해외보다 국내의 아름다움을 담고 싶었다. 물론 해외 여행도 다니고 싶다"라고 웃었다.
"이전 작품 끝나고 이 곡을 들었을 때 우리와 잘 맞는 밝은 분위기였다고 서로 이야기하고 좋아했죠. 들을수록 편안하게 들어서 모두 컴백을 기대했어요."(차준호)
"멤버들이 직접 부르는 게 더 좋을 것 같았고 녹음 이후에도 더 이 곡을 좋아하게 됐어요."(이협)
-인터뷰②로 이어짐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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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
드리핀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모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새 싱글 활동에 나서는 여러 소회와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드리핀은 오는 19일 오후 6시 5번째 싱글 '위켄드'(Weekend)를 발표한다.
드리핀의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 이후 약 4개월만이다.
드리핀은 앞서 '뷰티풀 메이즈'로 직전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의 10배가 넘는 초동 판매량 13만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 판매량 폭주로 인해 앨범 초도 물량이 단숨에 품절돼 긴급 재발주에 돌입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더해 드리핀은 7월 27일 미국 LA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성료,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뛰어노는 신나는 무대로 현지 팬심을 홀린 바 있다.
전작을 통해 현시대 청춘들의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 드리핀은 한여름 컴백에 걸맞은 청량한 비주얼과 콘셉트로 또 한 번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서며 오는 10월 데뷔 4주년을 앞두고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것임을 예고했다.
동명 타이틀 곡 '위켄드'는 청량한 일렉트릭 기타와 그루비한 베이스 사운드가 더해져 후렴구의 반복되는 멜로디와 어우러진 이모 팝 장르의 댄스곡. 가슴 떨리는 감정을 표현하듯 신나고 시원한 사운드에 드리핀의 매력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지루한 일상 속 여행을 떠나 그 안에서 느껴지는 기분좋은 힐링과 자유로움을 가사로 담았다.
앨범에는 이와 함께 설렘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Fly high'와 파워풀한 리듬감과 전개를 보여주는 'TIME 등 3개 트랙이 담겼다.
먼저 이날 드리핀은 "많은 대중들에게 많은 옷을 입었다는 반응을 얻고 싶다. 이번 앨범이 잘 맞는 옷이라고 생각하고 드리핀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도 얻고 싶다"라며 "주변에서 청량돌이라고 해주시는데 그만큼 잘 어울리고 기다려주셔서 이번 컴백도 기대가 된다. 팬들과 즐기면서 활동하고 싶고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작업은 직전 앨범 끝나고 6월부터 준비했고 안무도 한달 정도 걸렸어요. 전반적인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 느낌이 있어요. 지난 번에는 아련하고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여름에 맞는 밝고 청량함을 그대로 잘 담아낸 것 같아요."
드리핀은 "뮤비 느낌을 촌캉스로 잡고 시골에서만 즐길 수 있는 그림을 잡은 게 차별화될 것"이라며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여행을 가는 듯한 분위기와 이미지를 가져오려고 했다"라고 소개했다.
"멤버들 얼굴 보면서 장난도 치고 밝게 촬영했어요. 시골에서 촬영했는데 진짜 웃고 떠들어서 오히려 촬영 분위기를 잡는 게 어려웠을 정도였어요. 저희끼리 있을 때의 자연스러움을 가져오려고 해서 스케줄 잡을 때도 놀러갈 법한 장소도 잡았고 헤어 메이크업도 자연스럽게 잡았고요. 이번 노래 자체가 우리 팬들에게 하는 메시지이기도 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를 담는 것도 많이 사랑해주실 것 같아서 저희만의 힐링에 집중했어요."
드리핀 멤버 김동윤은 "연차가 그래도 좀 생긴 상태에서 조용한 성격이지만 이번에 꽁냥꽁냥한 모습을 담으려 했다"라고 말했고 이협도 "여름이면 해외보다 국내의 아름다움을 담고 싶었다. 물론 해외 여행도 다니고 싶다"라고 웃었다.
"이전 작품 끝나고 이 곡을 들었을 때 우리와 잘 맞는 밝은 분위기였다고 서로 이야기하고 좋아했죠. 들을수록 편안하게 들어서 모두 컴백을 기대했어요."(차준호)
"멤버들이 직접 부르는 게 더 좋을 것 같았고 녹음 이후에도 더 이 곡을 좋아하게 됐어요."(이협)
-인터뷰②로 이어짐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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