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지나유, 가수→사업가 넘나드는 활약..다음 행보 기대
입력 : 2024.08.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제공=지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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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사업가 지나유가 영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나유는 대한민국 K-POP 아이돌 배드키즈 시절에 '귓방망이' 메인 래퍼로 왕성한 활동시절에 엄청난 찬사를 받았었다. 그의 강력하고 허스키한 보이스는 놀라운 음색의 범위를 보여줬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싶은 열정과 트로트라는 음악 장르에 더욱 매료돼 지상파 경연대회에 출연하면서 새로운 음악 여행과 청중을 사로잡는 가수로 재탄생하게 됐다.
/사진제공=지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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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TV조선 '미스트롯' 시즌3에서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그의 목소리를 듣고 당시 암 투병을 않고 있던 부인을 병간호 중인 시청자 남편분은 펑펑 눈물을 쏟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뭉클함을 안겼다.

지나유는 지난 2021년 발매한 '용 한 마리' 노래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는 가수는 물론 사업가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애견숍 남양주 본점에 이어 서울 송파에 2호점을 오픈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일에 대한 욕심도 많은 지나유는 방송활동도 열심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양희은이 MC를 맡은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10년 젊어지는 이야기 28청춘'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가수와 사업가를 병행하며 왕성한 영역을 확장하는 지나유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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