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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래퍼 산이(본명 정산)가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가 산이를 특수폭행 혐의로 지난 17일 입건했다.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쯤 마포구 한 공원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공원에서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얼굴을 가격했고, 피해자는 눈과 입 부근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묵묵부답이었다.
한편 산이는 2008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다가 2010년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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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 /사진=스타뉴스 |
1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가 산이를 특수폭행 혐의로 지난 17일 입건했다.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쯤 마포구 한 공원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공원에서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얼굴을 가격했고, 피해자는 눈과 입 부근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묵묵부답이었다.
한편 산이는 2008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다가 2010년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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