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생일을 앞두고 일본 팬들이 아낌 없는 팬심으로 축하했다.

정국의 일본 팬클럽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소셜미디어 X(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오늘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서포트를 공개했다.

'정국 재팬'은 1차 서포트로 8월 26일~9월 1일까지 서울 세븐일레븐 용산 하이브 점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송출한다. 2차 서포트는 8월 30일~9월 1일까지 하이브 사옥 옆 한강로 가로 공원에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어 3차 서포트는 9월 1일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강 강가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해 정국의 생일 영상을 내보낸다. 4차 서포트는 8월 26일~9월 1일까지 서울 레드아이 명동점 대형 전광판에서 정국의 생일 축하 광고를 한다.

'정국 재팬'은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따뜻한 선행을 펼치며 정국의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국 재팬'은 지난 3월 정국의 군입대 100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다. 지난해 정국의 생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국경을 초월한 선행을 보여줬다.

'정국 재팬'은 매년 정국의 이름으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비롯해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 국제 NGO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기부하는 등 모범 팬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