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Magnetic' 틱톡 올해의 여름노래 '한일 톱10' 찍었다
입력 : 2024.08.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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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일릿(ILLIT)의 'Magnetic'이 올여름 한국과 일본의 숏폼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끈 곡 중 하나로 꼽혔다.

틱톡(TikTok)은 '올해의 여름 노래 2024(Songs of the Summer 2024)' 리스트를 21일 발표했다. 이는 틱톡 앱 내 영상에 사용된 음원 데이터를 기준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선정됐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은 이 리스트의 한국과 일본 랭킹에서 각각 6위, 5위를 차지했다. 2개 국가/지역 리스트 톱10에 든 K팝 곡은 'Magnetic'이 유일하다. 또한 아일릿은 일본 랭킹에서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Magnetic'은 지난 3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주요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하며 '슈퍼 신인' 아일릿의 등장을 알린 곡이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월 5일 자)에 진입해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 입성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Magnetic'은 지난 20일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4일 자)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41위, 71위로 랭크돼 21주 연속 차트인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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