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YG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아디다스코리아의 새로운 컬렉션의 얼굴로 나서며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아디다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아디다스 Z.N.E.(ADIDAS Z.N.E.)' 컬렉션에 참여한다.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이 컬렉션은 스포츠와 패션, 문화 안에서 '하나의 라인으로 이어진 우리' 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이에 스포츠, 대중문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차세대 아이콘들이 함께한 가운데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유일한 국내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베이비몬스터의 초상이 담긴 대형 광고가 서울을 장식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이후 중국 베이징 등 여러 국가의 주요 도심 곳곳을 수놓을 전망이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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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영상 '아디다스 Z.N.E.' 영상 화보 또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화이트 톤 의상을 착용한 베이비몬스터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호평 속 특유의 자유롭고 스포티한 에너지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음악 색채와 괴물 같은 압도적 실력으로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막강한 인기를 끌며 잠재력을 증명 중인 이들인 만큼 차세대 K팝 기대주로서의 광폭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최근 아시아 7개 도시 12회에 걸친 데뷔 첫 팬미팅 투어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세를 몰아 이들은 올 가을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등 인기몰이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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