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억만장자 핫셀럽이자 카다시안가의 막내 카일리 제너가 독특한 베이비돌 드레스를 남다르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카일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베이비색 베이비돌 드레스(1950년대에 입은, 아기 인형처럼 귀여운 느낌의 드레스. 짧은 퍼프소매와 페티코트로 부풀린 짧은 스커트에 프릴, 레이스 따위로 장식)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퍼프 슬리브 드레스는 대담하게 짧은 밑단과 목선을 따라 주름이 있는 스타일로 자칫 치마를 위로 올려입은 듯한 착각도 안긴다.
그는 청록색 가발을 써 강렬함을 더했다. 메이크업으로는 누드 핑크 립, 부드러운 갈색 아이섀도, 밝은 복숭아색 볼터치를 선보였다.
카일리는 현재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 중이다. 그녀는 2023년 4월부터 티모시와 사귀고 있지만, 이 커플은 그들의 로맨틱한 관계에 대해 매우 비밀스럽게 비밀을 유지해 왔다.
한 측근은 "카일리는 가족, 아이들, 그리고 당연히 티모시와 어울리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데일리메일에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카일리가 티모시와 사귀고 나서 '집에 틀어박혀 있는' 사람이 됐고 할리우드에 대한 관심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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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일리 제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