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노진주 기자] 10월 K리그1 한 경기 장소가 변경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10월 6일 개최되는 K리그1 33라운드 수원FC와 포항스틸러스 경기의 장소를 기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야드로 변경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10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인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로 인해 경기장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수원FC는 상대 팀 포항의 동의를 얻어 연맹에 경기장 변경을 요청했고, 연맹은 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K리그1 33라운드 수원FC와 포항 경기는 10월 6일 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개최된다.
(변경 전) 33라운드 10월 6일 오후 3시 수원FC:포항스틸러스(수원종합운동장)
→ (변경 후) 33라운드 10월 6일 오후 3시 포항스틸러스:수원FC(포항스틸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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