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최원준(창원특례시청)이 추석 태백장사(80kg 이하) 꽃가마에 올랐다.
최원준은 14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 씨름대회' 태백장사(80㎏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김윤수(용인특례시청)를 3-2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최원준은 첫 태백장사에 올랐다.
첫판을 잡채기로 내준 최원준은 두 번째 판을 똑같이 잡채기로 응수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세 번째 판에선 김윤수의 들배지기로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최원준의 역전극이 시작됐다. 네 번째 판을 잡채기로 가져왔다.
이어 마지막 다섯 번째 판에서 왼호미걸이로 김윤수를 넘어뜨렸다. 태백장사가 된 최원준은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최원준은 16강에서 김성용(양평군청)을 2-0, 8강에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2-1로 꺾었다. 준결승에서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2-1로 누르고 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 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 결과 ▶ 태백장사 최원준
▶ 2위 김윤수
▶ 공동 3위 이은수, 문현우(증평군청)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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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14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 씨름대회' 태백장사(80㎏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김윤수(용인특례시청)를 3-2로 꺾고 우승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재공 |
최원준은 14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 씨름대회' 태백장사(80㎏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김윤수(용인특례시청)를 3-2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최원준은 첫 태백장사에 올랐다.
첫판을 잡채기로 내준 최원준은 두 번째 판을 똑같이 잡채기로 응수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세 번째 판에선 김윤수의 들배지기로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최원준의 역전극이 시작됐다. 네 번째 판을 잡채기로 가져왔다.
이어 마지막 다섯 번째 판에서 왼호미걸이로 김윤수를 넘어뜨렸다. 태백장사가 된 최원준은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최원준은 16강에서 김성용(양평군청)을 2-0, 8강에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2-1로 꺾었다. 준결승에서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2-1로 누르고 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 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 결과 ▶ 태백장사 최원준
▶ 2위 김윤수
▶ 공동 3위 이은수, 문현우(증평군청)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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