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다 정말'' 이찬원, 보이스 피싱 6억원 빚더미 사연에 '분노'[하이엔드 소금쟁이]
입력 : 2024.09.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화가 난다 정말" 이찬원, 보이스 피싱 6억원 빚더미 사연에 '분노'[하이엔드 소금쟁이]
가수 이찬원이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해박한 경제 지식으로 경제학도 출신 면모를 빛낸다.

9월 2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경제관념이 무지한 소금쟁이부터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소금쟁이까지 역대급 기막힌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첫 번째 사연자로 마이너스 가계로 고민 중인 부부가 등장했다. "아직까지는 위험단계가 아니다. 빚도 자산이다"라는 위험한 발언을 한 소금쟁이의 말에 이찬원은 "아잇! 혀를 꽉 깨물었어요 지금"이라며 필샘의 눈치를 살폈다.

"화가 난다 정말" 이찬원, 보이스 피싱 6억원 빚더미 사연에 '분노'[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어 두 번째 사연자는 '풍차 적금'을 27개나 돌리고 있는 '풍차 돌리기의 달인' 소금쟁이가 등장했다. 이찬원은 소금쟁이의 말을 듣고 필샘을 바라보며 "오른손에 지금 주먹을 쥐고 계시고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사연자는 전화 한 통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한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보이스 피싱 범죄에 휘말려 6억의 빚더미에 앉게 된 소금쟁이 가족의 기가 막힌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영상을 본 이찬원은 "보이스 피싱 범죄 정말 하루빨리 없어져야 해요", "화가 난다 정말"이라며 분노와 걱정 섞인 표정으로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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