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1년에 한 번”..이사배, 24시간이 모자란 일 중독→철저한 자기 관리에 깜짝(전참시)[어저께TV]
입력 : 2024.09.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이사배가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덱스,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사배는 메이크업만으로 전현무가 덱스처럼 바뀔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사배는 “비슷한 포인트가 있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눈 미쳤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분노한 듯 “네가 미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이사배의 집이 공개되었다. 섹시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느낌 있고 감각적인 오브제들을 자랑했다. 옷방 또한 칼각으로 정리되어 있었고, 주방의 가전제품도 한쪽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사배의 집에는 영양제와 각종 이너 뷰티템들이 즐비해 있었다. 공복에 약 7종을 먹기도. 이어 단백질 셰이크를 들이킨 후 “어우 배불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배는 뷰티 크리에이터 외에도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먼저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 회사를 방문, 직원들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달라진 포인트를 짚어냈다. 이사배는 직원들 눈썹까지 다듬어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사배의 매니저는 “항상 관리를 한다. 체력 관리하고 음식 조절하고 그게 일상이다. 제가 졸라서 떡볶이 같은 것은 1년에 한 번 먹는다”라고 제보했다. 이어 “라면, 마라탕도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절대 안 먹는다. 참는다”라고 말했고, 실제로 이사배는 마지막으로 먹은 라면이 작년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의 매일 스케줄이 있고 촬영을 해야 하다 보니 부을까 봐”라고 설명했다.

이사배는 24시간 동안 일을 하느라 여행도 가지 못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사배는 “병원에서 산책도 무리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영양제를 잘 챙겨 먹고 있다”라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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