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지영, 황유민 프로에게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
박지영과 황유민은 SSCL이 후원하는 ‘#Team SSCL’ 소속이다.
SSCL은 30일 오전 박지영과 황유민을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으로 초청해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치렀다.
SSCL은 "두 선수가 #Team SSCL에 합류한 이후 이룬 눈부신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지영 프로와 황유민 프로는 지난 1월 ‘#Team SSCL’에 합류한 이후, 박지영 프로 시즌 3승, 황유민 프로 시즌 1승 등 KLPGA 투어 4승을 합작했다.
SSCL은 두 선수가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에서 기존 후원 차량인 포르쉐 타이칸 모델에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로 변경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4월 국내 출시한 럭셔리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 4는 더욱 강력해진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나메라 4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최첨단 드라이브트레인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어 엔진이 업그레이드됐다. 2.9리터 V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360마력과 최대 토크 51kg·m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70km/h에 이른다.
차량 전달식이 진행된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인 포르쉐 스튜디오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