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장수원 아내, 첫 아이에 '명품' 플렉스
입력 : 2024.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 에서 장수원 아내 지상은이 첫 출산을 앞두고 명품 플렉스했다.

30일 SBS 채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 전파를 탔다.

장수원 아내 지상은은 출산가방을 챙겼다. 하지만 장수원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으며  "내꺼도 챙겨야하냐"고 말했고 이를 본 문희준은 본인 짐은 본인이 챙기지 않는 장수원을 보며 한숨 쉬었다. 아내는 속싸개와 겉싸개도 헷갈려했다. 아내는 "엄마가 처음이라 잘 모른다"며 난감, 생애 첫 아이 옷 명품 플렉스를 했고 장수원은 "얼마냐"며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문희준은 "좀 아깝긴 하다"며 "자식에게 명품은 성인이 됐을 때다, 빨리 자라기 때문"이라 했다. 이에 서장훈은 "엄마가 스타일리스트니까, 생애 첫 아이 예쁘게 입히고 싶을 것"이라며 두둔했다. 지상은은 "내 나이에 둘째 가질 것도 아니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최고로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로망이 있다"며 "비싼게 좋긴 좋더라"며 웃음지었다. 

딸을 본 소감에 대해 장수원은 "귀여운데 누구 닮은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아내에게 "고위험 산모 '만약에' 안 돼서 잘 돌아왔다"며 아내의 긴장을 풀었다. 그러면서 ""오늘 고생했다 , 따랑이 예쁘게 잘 키워보자"고 말했고
아내는 "나 출산선물 사달라"며 웃음, 장수원은 "명품은 아니지?"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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