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배우 구혜선이 데뷔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구혜선이 최연소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혜선은 나이를 묻는 박원숙에 "마흔한 살이다. 요즘 만 나이로 치니까 서른아홉 살"이라고 답했다.
이어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을 전공했다. 2011년도에 입학했다가 연기 생활하느라 학교를 못 다녀서 2020년도에 재입학해서 올해 졸업했다. 그러다 이번에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했다. 어릴 땐 공부가 싫었는데 지금은 재미있다. 부모님도 응원해 주신다"고 밝혔다.
박원숙과 혜은이는 구혜선의 데뷔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구혜선은 "열아홉 살 때 데뷔했다. 연기자가 하고 싶었던 건 아니다. 막연하게 대형 기획사에 아이돌 연습생으로 들어갔는데, 당시 사장님이 연기를 해보지 않겠냐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또 "그러다 '논스톱' PD님을 방송국 정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캐스팅이 됐다. 크게 고생 없이 (활동했다)"고 털어놨다.
구혜선은 연기 외에도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 이에 "연기를 접은 거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는 "접은 건 아니다. 영화 감독하면서 제가 출연할 때가 많다. 제작비가 부족하거나 갑자기 어떤 역할이 필요할 때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 딱히 흥행한 건 없다. 성장하고 있는 새싹"이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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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구혜선이 최연소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혜선은 나이를 묻는 박원숙에 "마흔한 살이다. 요즘 만 나이로 치니까 서른아홉 살"이라고 답했다.
이어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을 전공했다. 2011년도에 입학했다가 연기 생활하느라 학교를 못 다녀서 2020년도에 재입학해서 올해 졸업했다. 그러다 이번에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했다. 어릴 땐 공부가 싫었는데 지금은 재미있다. 부모님도 응원해 주신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
또 "그러다 '논스톱' PD님을 방송국 정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캐스팅이 됐다. 크게 고생 없이 (활동했다)"고 털어놨다.
구혜선은 연기 외에도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 이에 "연기를 접은 거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는 "접은 건 아니다. 영화 감독하면서 제가 출연할 때가 많다. 제작비가 부족하거나 갑자기 어떤 역할이 필요할 때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 딱히 흥행한 건 없다. 성장하고 있는 새싹"이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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