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획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환호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밥을 먹으면서 체중 감량과 혈당 관리에 도움 주는 혈당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몸신 도전자는 세 자릿수 체중에서 벗어나 두 자릿수 체중에 도전했다. 유년 시절부터 현재까지 '모태 비만녀(女)'라는 몸신 도전자는 급격히 불어난 살로 인해 당뇨에 이어 기면증 증상까지 겪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도전자는 밥을 먹으면서 하는 '혈당 다이어트'를 통해 혈당 관리와 체중 감량에 나섰다. 특히 당뇨병 위험군에 속해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밥, 빵, 면, 떡 등의 정제 탄수화물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혈당 건강은 관심의 대상일 터.
이런 가운데 MC 유민상은 밥을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법을 보고 "제가 좋아하는 모락모락 밥이 맞냐?"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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