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배우 김지호가 남편이자 배우 김호진과 나들이에 나섰다.
30일 김지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데이트 #분당 #고기리 #멋진그릇들"이라며 여러 가지 태그를 걸었다.
그는 "오빠의 팬이어서 선물 받았던 그릇이 넘 이쁘고 취향 저격이라 오래도록 써오다가 이도 나가고 짝도 안 맞아 다시 구매했다"라면서 "그릇이 새로 들어오니 다시 밥상이 풍성해지고 음식을 만들게 되네? 남편 왈. 넌 참 새 거 좋아해 그럼 사서 쟁여놔? 아끼면 똥 돼. 어여어여 써야지 히히히"라며 들뜬 심경을 전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연애한 지 오래된 연인 같았다. 부부의 모습은 그토록 보기 좋았고,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호진과 김지호는 지난 2001년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지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