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형규, ‘공익광고’급 조언..“주식 하지마, -65% 떨어졌다 후회” (‘짠남자’)[Oh!쎈 포인트]
입력 : 2024.10.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짠남자’ 허형규가 떨어지는 주식에 한숨을 쉬었다. 

30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서는 ‘철부지 피터팬 소비’의 흥청이, ‘하이텐션 파티걸 소비’의 망청이가 등장해 이들의 소비 습관 개조 과정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형규는 간단한 집 소개 후 포장된 샐러드를 꺼내 먹었다. 그는 “일단 작품 관련해서 미팅도 해야 하고 하니까 몸매까지는 아니더라도 옷으로 가릴 수 없는 부분 턱이나  볼살 관리를 위해 식단 관리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김종국은 “운동하냐”라고 물었고, “안한다. 식단만 한다”는 허형규에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저런 생각을 한다면 샐러드 사기 전에 노력을 해야죠. 아파트 사니까 계단이라도 타든지. 이런 것만 해도 몸을 관리할 수 있다”라고 꼬집었다.

허형규는 샐러드를 먹으면서 떨어지는 자신의 주식에 한숨을 쉬었다. 그는 “제가 산 주시긴데 얼마 전에 100%나 올랐다. 사람들이 300% 될 때까지 팔지 말라고 하더라. 근데 지금 -65%다”라며 “과한 욕심은 이런 사태를 불러 일으킨다. 적당히 먹고 적당히 빠지세요. 제 스스로 원망한다. 주식 자체 하지 마세요. 코인도 하지 마세요”라고 조언했다. 이를 본 임우일은 “공익 광고 같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짠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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